고령화가족1 '고령화 가족', 슬프면서도 유쾌하고 행복한 영화 영화 '고령화 가족'을 보았습니다. 2013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이제서야 봤네요. 이전부터 이 영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윤여정과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등 제가 좋아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영화를 본 후에 역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영화의 전개가 상당히 입체적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반부터 전개되는 영화의 암울한 배경과 배우들이 펼치는 명품 연기에 몰입하다 보면 어느새 묵직한 감동과 메시지를 느끼게 됩니다.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내용이었지만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감독과 배우들이 상당히 많은 고민 끝에 이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여러 가지 .. 2023.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