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 곳5 사이판 날씨, 일기예보가 안맞네요 올해 8월 중순에 사이판에 다녀왔어요. 처음이라 무척 설레는 여행이었어요. 한국에서 많이들 간다고 하는데 그만큼 좋은 곳이겠지 기대가 됐어요.검색해보니 예쁜 곳들이 많더라고요. 해변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여행 준비를 열심히 했어요.여행 일정을 짜고 숙소를 정하고 식당을 알아봤어요.여러 가지 액티비티도 예약했고요.스쿠버다이버의 성지라고 알려진 그로토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마나가하섬은 꼭 가야하는 곳이더라고요.많이 기대가 되었어요. 사이판과 같은 휴양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날씨겠죠?얼마전 하와이에 갔을 때 날씨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똑같은 바다인데 해가 비칠 때는 에메랄드색, 코발트블루색으로 보이다가 먹구름이 끼자 어두운 색으로 바뀌더라고요.사진도 완전히 달라지겠죠?그래서 사이판 .. 2024. 9. 28. 양평 길조호텔, 한적하고 아름다운 풍경의 료칸호텔 양평 한적하고 조용한 작은마을 안에 일본스러운 목조건물이 웅장하게 솟아있다. 예약은 매달1일 오전10시이후 전화로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렵다고한다. 우리가 방문한날 식당에서 일식정식이라도 먹고가려했는데 문을닫아서ㅠ 수년전 내가갔던 센다이근교 일본료칸은 길조호텔보다 건물도 더 소규모였고 낮은건물 시골길온천장 느낌이였는데 한국에서 더 일본스러운 기분을 느낄수있었다. 눈 많이 내린날 양평길조호텔에서 여유로운 일본을 느낄수있었다. #양평여행#양평길조호텔#료칸호텔#서울근교료칸 2024. 1. 21. 샌프란시스코 여행 렌트카 대여시 주의해야 할 점 얼마 전 가족들과 미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미국을 여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동차를 꼽을 수 있겠죠. 한국과 같이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지 않고 워낙 넓은 나라이다 보니 자동차가 없으면 다니기가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버나 리프트와 같은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가족들이 함께 움직여야 하고 짐도 많았기 때문에 렌트카가 필수였습니다. 부킹닷컴(booking.com)에서 렌트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렌트카를 이용하려니 신경쓰이는게 많더군요. 이전에 허츠렌트카를 이용해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허츠를 검색해 보았는데요. 미국 현지에 살고 있는 지인이 식스트(Sixt)를 추천해 주셔서 한번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행이 5명인 점을 감안해 미니밴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2023. 2. 6. 말똥도넛, 브릭루즈 파주 카페 투어 지난 글에서 파주의 '더티트렁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파주에는 크고 유명한 카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카페투어는 처음이네요.ㅎㅎㅎ 1. 말똥도넛 먼저 말똥도넛에 가보았습니다. 주차를 하려고 갔는데 말똥도넛에 들어가려는 차들이 줄을 지어 있더군요. 너무 오래 기다릴 것 같아 할 수 없이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갔습니다. 말똥도넛을 보면 먼저 '와~!'하는 탄성부터 나옵니다. 뭐랄까. 미국에 있는 도넛가게처럼 생겼거든요. 날씨가 춥고 차가운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날이라 서둘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도대체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기대도 되었어요. 역시... 핑크톤의 파티장이었네요. 신나는 음악이 나오고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2.. 2023. 1. 5. 파주 맛집 복많네해물칼국수, 대형 카페 더티트렁크 오랜만에 파주에 가보았다. 점심은 복많네해물칼국수에서 먹었다. 연초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해물칼국수 2인분과 새우튀김(8개)를 주문했더니 3인 가족이 먹기에 딱 맞았다. 해물칼국수 끓이는 모습 각종 해물을 골라 먹고 칼국수를 끓어 먹으니 맛이 일품이었다. 참고로 요즘 많은 식당에서 볼 수 있듯이 음식 주문은 테이블 위에 있는 터치화면을 이용하면 된다. 식사 도중 육수나 음료수 등을 주문해 보았는데 간단한 것은 직원 대신 로봇이 가져다주었다. 주문을 하면 음식이 바로 나오고 순환이 빨리 되어 그런지 대기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았다. 괜찮다는 생각이 든 식당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카페를 검색해 보니 근처에 카페가 많았다. 바로 옆에 더티트렁크라는 카페가 있었다. 정말 바로 옆이다. 더티트렁크.. 2023. 1. 2. 이전 1 다음